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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체육시설 활용방안 연구회’ 발족

제7대 의회 첫 연구단체

 

인천시의회는 지난 3일 제7대 의회 첫 연구단체인 ‘체육시설 활용방안 연구회’의 발족식을 가졌다.

4일 시의회에 따르면 연구단체에는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로 결성돼 박영애 의원(비례)이 대표를 맡고 간사 공병건 의원(연수), 이한구 의원(계양)이 참여한다.

이번에 발족된 연구회는 인천AG 주경기장 등을 포함해 인천시내 1만석 이상 대형체육시설 등에 대한 활용방안을 폭넓게 연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시 체육담당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등 체육시설운영위탁기관, 체육 분야전문가(교수 및 연구원), 체육관련 단체 등을 초빙, 활용방안에 대해 토의를 나눈다.

또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청회, 시민공모전 등을 거쳐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을 비롯한 주요 흑자 경영 체육시설을 탐방해 운영주체의 노하우를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 없던 해외우수사례 등도 집중 모색해 각 인천대형체육시설마다의 특색 등을 감안, 최적의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연구회는 지난달 의회내 의원연구단체공모 후 연구활동계획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 면접을 거쳐 7대 의회 첫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김상섭기자 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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