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다양한 교육행정수요에 적극적인 자세로 능동적 대처를 할 수 있는 교육행정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연수과정은 교육행정업무와 관련된 ‘일반행정 분야’와 ‘재정분야’, ‘소양교육’, ‘현장탐방’ 등으로, 여러 문제 상황에 대한 올바른 해석과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및 개인 역량 및 경쟁력이 높아져 교육행정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방공무원간의 소통과 공감 확대로 직장생활의 치유와 회복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연 교육장은 “지방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여러 방면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 시대가 필요로하는 교육행정 요구에 창의적으로 대처하는 지방공무원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