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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 천년 명품여주서 추억 만드세요

여주도자기축제 개막

제26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지난 20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막식과 함께 2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 당일 대북공연과 퓨전국악 ‘풍류’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밸리댄스, 바니걸스, 비보이 공연과 인기가수 주현미, 설운도의 열창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여주지역 80여개 도자업체가 생산한 도자기를 판매하고 여주 도예명장, 중요무형문화재 옹기장·사기장·목각장이 만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액운을 퇴치하고 스트레스를 날리기 위한 제3회 여주 전국도자접시깨기 대회가 열리며, 12간지(띠) 도자기인형 색칠하기, 물레체험,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머그컵 낚시체험, 도자기 흙밟기, 전통가마 불지피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쾌청하고 맑은 가을, 도자 천년의 명품여주에서 남한강 물결 따라 떠나는 제2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즐겁게 즐기시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병국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이완희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가미무라겐지 일본진남정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도예명장,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여주=심규정기자 shim6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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