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경기본부는 30일 오후 ‘2014년 3/4분기 비은행금융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상호금융기관 및 저축은행의 대출 갈아타기 현상이 8월 및 9월에 나타났는지 여부 등 최근 동향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석 본부장을 비롯한 한국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들과 김기창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백덕현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련 기관장들이 참석했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신협의 영업구역 확대와 관련한 신협 및 농협과 수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의 대응방안과 저축은행의 관계형금융 활성화 방안이 저축은행 영업에 미치는 영향 및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