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치유캠프’서 학교폭력 상처 극복하세요

내일부터 3일간 진행

인천시교육청 Wee센터는 학교폭력 피해지원을 위해 멘토와 함께하는 치유캠프를 개최한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치유캠프는 오는 29~31일 강촌 엘리시안 등지에서 ‘더 이상 두렵지 않은 내일, 그 작은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천지역 초·중·고등학생 33명이 참여하는 치유캠프는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심리적 상처(트라우마)와 부정적 감정을 터놓고 함께 고민하며 치유의 경험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폭력피해와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 및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또래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7명으로, 이 학생들을 위해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멘토 역할을 맡는다.

SUNNY 멘토들은 2박3일 일정동안 SUNNY 플레이스쿨 프로그램을 활용한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도 준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 사이코드라마(심리극), 미술치료, 음악치료, 교육마술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상섭기자 ks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