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시장 친분 내세워 업체로부터 뒷돈 챙긴 40대 덜미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영익)는 시장과의 친분을 내세워 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박모(48)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7년~2008년 화성의 한 운송업체 대표에게 “화성시장과 고등학교 동문이라 잘 알고 있으니 돈을 주면 버스회사 면허를 받아주겠다”며 1억6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검찰은 박씨가 업체로부터 받은 돈을 로비 자금으로 사용했는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규원기자 ykw@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