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대(55·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이 1일 취임했다.
신임 권영대 본부장은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았다.
지난 1985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한 신임 권 본부장은 중장기발전추진실장과 부산지사장, 감사부장, 강원지역본부장, 국민행복기금 운영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국민행복기금 업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앞서 그는 금융감독위원장과 재정경제원장 표창 등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
권 본부장은 축구와 마라톤이 특기이며 가족은 배우자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