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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도내 52개교 새로 문연다

도교육청, 개정안 제출… 초등학교 1곳은 폐지

2015년 경기도에 52개교가 신설되고 통폐합으로 1개 초등학교가 폐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설 학교는 유치원 10곳, 초등학교 22곳, 중학교 11곳, 고등학교 9곳이다.

지역별로는 동탄택지개발지구 사업이 진행 중인 화성시가 20곳(유 3, 초 10, 중 5, 고 2)으로 가장 많았고 미사보금자리지구 사업지역인 하남시에 8곳(유 1, 초 3, 중 3, 고 1)이 들어선다.

이밖에 남양주 5곳, 수원·양주·고양 3곳씩 신설학교가 문을 연다.

학교 신설 지역은 대부분 신도시 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되는 곳이다.

기존 초등학교에 함께 문을 여는 병설유치원 32곳을 포함하면 내년 신설 학교는 모두 82개교(원)에 이른다.

반면 학생 수 감소로 포천 보장초등학교는 영평초등학교에 통폐합된다.

유치원 5개원도 폐지되지만 병설초등학교 이전이나 단설유치원 전환에 따른 것이어서 실질적인 폐지 영향이 없다.

지난 2010년 이후 폐지된 학교는 2011년 두 곳을 제외하고 매년 한 곳뿐이었고 올해는 한 곳도 없었다.

이밖에 광명정보산업고는 광명경영회계고로 바뀌는 등 3개교의 교명 변경도 이뤄진다./정재훈기자 jj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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