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팝 Red!’는 7가지 무지개 색깔로 음악을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위한 팝 클래식 콘서트’다. 공연에는 노디아 피아노 앙상블의 예술감독인 피아니스트 김주희, 뮤지컬과 영화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드러머 박일룡이 나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공연은 기존의 공연들에서 무대를 지켜보기만 해야 했던 아이들이 콘서트에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연주자이고 엄마이면서 음악을 가르치는 선생님인 ‘김주희 예술감독’의 음악 이야기가 아이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엄마들도 편안하게 연주를 즐기고, 음악에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문의: 032-505-5995)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