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14년 강소농·경영지원분야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 도농기원은 강소농 민간전문가 그룹 컨설팅지원 및 사업홍보 강화, 강소농 우수농산물 홍보전 개최, 선진 강소농 벤치마킹 해외연수 등을 추진한 차별화된 사업 실적들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도농기원은 2013년에 이어 2년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강소농·경영지원분야 육성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강소농·경영지원분야사업 종합평가회는 매년 농촌진흥청이 전국의 강소농·경영지원분야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군간 우수 강소농·경영사업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정보교류를 통해 사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자리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해 강소농·경영분야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데다 2년 연속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내년에도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많은 경기도 농업인들이 강소농으로 선정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