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2일 연말을 맞아 풍미식품㈜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8호로 지정된 풍미식품㈜의 유정임 대표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기중기청 직원과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사무국 직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서승원 경기중기청장은 “정성을 담아 직접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경기중소기업청 직원들이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인 경기지역 아동그룹홈 4곳에 배달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