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상일(비례·용인을 당협위원장) 의원은 8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오는 15일부터 3월19일까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농구대잔치는 이 의원이 주최 측인 한스타미디어에 대회의 용인 개최를 제안해 관철됐다.
대회는 가수 샤이니의 민호, 2AM의 진운 등 아이돌 스타와 박진영, 서지석, 존박, 양동근, 줄리엔 강, 지상파 3사 개그맨 등 인기 연예인들이 총 출동한 7개 팀이 리그전를 벌이며, 용인시치어리딩협회 소속 용인지역 초·중·고·일반 치어리딩팀이 7개팀을 전담하여 응원한다.
이 의원은 “농구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는 대회 개최를 홈페이지와 국내외 여행사를 통해 알리기로 한 만큼 한류를 사랑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용인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