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경기도 선수단복으로 ‘휠라(FILA)’가 선정됐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0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 선수단복 구매 업체 선정위원회’에서 ㈜엘비제이 인터내셔날의 ‘휠라(FILA)’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선수단복 상의는 시원한 느낌의 절개패턴이 특징으로 회색과 라임 색상이 조합돼 활동성을 부각시키고 있으며, 하의는 네이비 색상으로 자연스러움을 강조하고 있다.
또 선수단복의 소재로는 스판 쿠션지가 사용돼 활동성과 통풍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강병국 도생체회 사무처장은 “금번 선정된 ㈜엘비제이 인터내셔날의 ‘휠라(FILA)’ 선수단복은 매 대회마다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경기도 선수단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며 “오는 5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하는 도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이천시에서 개최되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17개 시·도에서 6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총 5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