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이 오는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130번지에 자리한 키즈특화 아파트 ‘영통 라온 프라이빗’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조감도 참조>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로 59㎡A 250세대, 59㎡B 101세대 등 총 351세대로 전 세대가 단일 소형평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반경 3km이내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 삼성 관련 기업들이 다수 포진해 직주근접 주거지로 제격이며, 풍부한 지역 개발호재속에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이란 기대다.
경부·영동·용인서울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의 접점으로 뛰어난 교통망속에 차량 10분 거리에 수원종합버스터미널, 수원역, 수원IC 접근이 위치하고, 19개의 광역버스 노선과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선초교, 태장중을 비롯한 9개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통학하기 좋고, 수원 최대인 망포동 학원가와 영통동 학원가의 중간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영통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아주대병원, 삼성메디칼병원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고, 약 3만여㎡의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을 비롯해 벽적공원과 보리수어린이공원 등 10여개의 공원과 영통 메가박스와 수원 CGV, 영통도서관을 통해 문화생활을 하기에도 좋다.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일부세대 제외) 개방감과 일조량이 탁월하고, 확장형 선택 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현관창고와 보조주방이 시공돼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청약통장 1순위 조건 완화로 수원 영통의 첫 분양단지인 ‘영통 라온 프라이빗’의 1순위 청약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며 “4월부터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 폐지에 따른 수혜단지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 27일 당첨자 발표, 4월1일~3일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덕영대로 1484(망포동 41-1번지)에 마련되고,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 분양문의는 031-205-1225.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