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
최낙현(고양 정발고)이 2015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낙현은 16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3학년부 플라이급 결승에서 신요셉(인천 선인고)과 난타전을 벌인 끝에 21-18, 3점 차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 2학년부 플라이급에서는 박재성(의정부공고)이 김주영(부산 연제고)을 3-2로 힘겹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 1학년부 라이트미들급 최진수(성남 풍생고)와 밴텀급 김민혁(인천체고)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