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1℃
  • 구름많음강릉 32.6℃
  • 구름많음서울 30.2℃
  • 구름많음대전 28.1℃
  • 구름많음대구 29.9℃
  • 구름많음울산 27.1℃
  • 흐림광주 26.3℃
  • 구름많음부산 26.1℃
  • 흐림고창 27.4℃
  • 구름많음제주 32.1℃
  • 구름조금강화 27.1℃
  • 구름조금보은 27.9℃
  • 구름많음금산 28.5℃
  • 흐림강진군 27.2℃
  • 흐림경주시 29.2℃
  • 구름조금거제 26.4℃
기상청 제공

안성 도민체전 1만381명 참가

4월30∼5월2일까지 개최
31개 시군 24개종목 출전
작년 대회보다 132명 감소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에서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군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22일 경기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도민체전 시·군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육상, 수영, 축구 등 2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요트와 당구, 농구, 레슬링 등 총 24개 종목에 31개 시·군에서 지난 대회보다 132명 줄어든 1만381명(선수 7천312명, 임원 3천69명)이 참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 선수단 가운데 1부에서는 광주시가 43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참가시켰고, 평택시 404명, 수원시 398명, 용인시 396명 순이었다.

또 2부에서는 오산시가 가장 많은 376명을 파견하고, 양주시(356명)와 이천시(35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개최지 안성시는 346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1부 파주시와 2부 가평군이 각각 278명과 188명으로 가장 적은 선수단을 보낸다.

한편, 예년과는 달리 배드민턴, 사격, 수영 등 일부 종목이 사전경기로 진행된다.

배드민턴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앙대학교 수림체육관, 사격은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종합사격장, 수영은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오산스포츠센터에서 경기를 갖는다.

대회 개회식은 4월 30일 11시 안성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5월 2일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