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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관, 한라배 전국수영 4관왕

男일반부 계영 800·계영 400·배영 100m 우승

박선관(고양시청)이 제10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박선관은 22일 제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배영 100m 결승에서 55초96의 대회 신기록으로 이주호(제주도청·56초26)와 신희웅(강원도청·57초08)을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데 이어 허관, 신형수, 최주용과 팀을 이룬 계영 400m에서도 고양시청이 3분27초54로 전주시청(3분28초04)과 서귀포시청(3분30초66)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하며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배영 50m에서 25초 78로 안정수(부천시청·26초78)와 전성민(전주시청·27초26)에 앞서며 우승한 뒤 계영 800m에서도 고양시청이 7분40초68로 전주시청(7분41초20)과 오산시청(7분41초39)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한 박선관은 이로써 대회 4관왕이 됐다.

배영 경기에서는 2관왕이 쏟아졌다.

이날 배영 100m 경기에 출전한 여유년 송하연(수원 한일초·1분15초13)과 남초부 김성주(수원 오목초·1분10초49), 남중부 진가언(수원 대평중·59초44), 남고부 원영준(수원 효원고·57초61)은 각각 전날 열린 배영 5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200m에 나선 최종훈(부천 도당고·1분53초47)은 대회 첫날인 20일 자유형 1천500m 우승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여일반 접영 50m 김수진(화성시청)은 27초25의 대회신기록으로 이번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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