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대·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회’서 117억 상담실적

중기센터 “내수활성화 기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6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15 대·중소기업 상생 구매상담회’를 열어 263건의 상담과 117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160개사와 홈플러스·롯데마트·롯데백화점·홈앤쇼핑·11번가 등 유통대기업 17개사의 구매담당자 42명이 참여,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또 비즈니스 상담 외에 우수제품 전시부스가 설치돼 구매담당자들이 관심 있는 제품을 꼼꼼히 살피며 확인할 수 있어 원활한 상담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기능성화장품 제조기업 T사는 체인스토어 D사와 보습과 미백 기능이 다량 첨가된 기능성 화장품 상담을 진행, 5억원 상당의 거래가 예상된다.

또 발아현미를 이용한 죽제품을 제조하는 C사는 대형유통사인 M사와 다음달 2차 미팅을 진행, 제품디자인 결정 후 1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이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갑을관계를 넘어 동반성장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중소기업의 어려운 점과 유통대기업이 필요로 하는 점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상생 구매상담회를 확대해 동반성장의 기회 마련과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문의 :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 031-259-6143)

/안경환기자 jing@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