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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4일 부산戰은 레전드‘곽희주 데이’

홈 경기 초대 릴레이 이벤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오는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4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경기를 ‘곽희주 데이’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은 수원은 그 간 팀에서 활약한 선수 중 10명의 ‘레전드’를 선정, 차례로 홈 경기에 초대하는 릴레이 이벤트 ‘레전드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레전드 데이의 두번째 주인공인 곽희주는 구단이 20주년을 맞아 선정한 레전드 10인 중 유일한 현역선수다.

수원 소속으로만 285경기에 출전해 17골 6도움을 기록한 그는 최근 수원의 팬들이 뽑은 20주년 기념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곽희주는 지난달 FA자격으로 수원에 복귀, 플레잉 코치로 다시 수원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이날 곽희주 플레잉 코치는 낮 12시부터 3층 빅버드 홀에서 골드패밀리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포토월 이벤트에 참석한 뒤 수원팬 2명과 함께 시축에 나선다.

이어 경기 하프타임에는 그라운드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본인의 친필 싸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가한다.

한편, 이날 수원은 곽희주 플레잉코치의 복귀를 기념해 블루포인트에서 곽희주 트레이딩카드 판매를 실시하며, 수원 팬들은 배너 퍼포먼스와 복귀 기념 걸개로 곽희주를 환영할 예정이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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