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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유소년 캐릭터 ‘게리·토리’ 제작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2일 구단의 아이덴티티와 어린이들의 선호도를 고려한 유소년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FC안양이 이날 발표한 유소년 캐릭터는 개구리를 모델로 제작된 ‘게리(Gery)’와 ‘토리(Tory)’다.

남자 아이 캐릭터인 ‘게리’는 ‘개구리’와 ‘승리’를 뜻하는 ‘Victory’의 합성어로, 날렵하고 민첩하며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담고있다.

FC안양은 “게리는 실패를 모르며 늘 도전하고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불굴의 도전 정신과 승리를 상징하는 구단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토리’(Tory)는 여자 아이 캐릭터다. 토리 역시 개구리와 ‘Victory’의 합성어를 차용해 이름을 지었으며, 발랄하고 환한 캐릭터로 형상화 됐다.

캐릭터 개발자 정재은 디자이너는 “구단의 아이덴티티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선호할 수 있는 캐릭터를 조합해 구단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애정을 쏟은 캐릭터인 만큼 FC안양 유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4일을 게리와 토리의 생일로 정하고, 이날 열리는 고양Hi FC와의 홈경기에서 ‘Gery‘s Birthday’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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