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2015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 사업의 토요스포츠강사 교육이 지난달 28일과 4월 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대공연장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올해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운영사업을 신청한 도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는 지난해에 비해 90여개교가 늘어난 850개교다.
이번 교육에는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사업 신청 학교에 채용된 강사 800여명이 참여해 ‘아동성폭력 예방과 대처’, ‘스포츠상해 및 안전’, ‘현장스피치 기법’, ‘14년도 운영사례’ 등의 내용을 교육받았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올해 2년째에 접어든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사업이 시·군생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생활체육회는 항상 현장의 목소리와 행정적인 부분의 개선사항을 깊이 고민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