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오는 18~26일 가평 남이섬 북한강변 ‘북한강 동연재’ 현장에서 주택전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북한강 동연재는 공사가 국내 최초로 민간참여 공동개발 사업으로 조성중인 국내 최대 규모(141세대)의 캐나다식 목조주택단지(141세대)다.
공사는 이번 전람회에 캐나다식 목조주택 샘플하우스 5동과 공정단계별 입주 주택 등 10여 세대의 주택을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1차 분양 계약자들이 실제 입주할 주택의 골조 건축현장도 공개한다.
북한강 동연재에는 오는 8월까지 30가구가 입주하고, 20년 6월까지 나머지 가구에 대한 분양이 완료될 예정이다.
공사는 전람회 기간 커뮤니티센터 이벤트홀에서 유리공예, 에코백, 원목가구 등 입주자들이 전원생활을 통해 직접 제작한 친환경 공예품 작품전도 연다.
전람회는 북한강 동연재 홈페이지(www.gndtown.kr)에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