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웅(화성 홍익디자인고)이 제40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정상에 올랐다.
최현웅은 22일 파주시민회관에서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0㎏급 결승에서 조준학(파주 봉일천고)을 12-4 테크니컬 폴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97㎏급 최원진과 91㎏급 안주승(이상 봉일천고), 85㎏ 오영하(홍익디자인고), 76㎏급 이승환(성남 서현고), 69㎏급 김태훈, 63㎏급 최호정(이상 홍익디자인고), 58㎏급 안형균, 54㎏급 김민석, 46㎏급 심성민(이상 봉일천고)도 정상에 동행했다.
제44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열린 중등부 그레코로만형 85㎏급 경기에서는 김관호(성남 문원중)가 이성호(부천 역곡중)를 4-1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100㎏급 서요한(역곡중)과 76㎏급 황현일, 69㎏급 여규락(이상 수원 수성중), 63㎏급 함지용(봉일천중), 58㎏급 박선우, 54㎏급 안덕진(이상 평택 도곡중), 50㎏급 이종성(과천중), 46㎏급 이상준(안산 만월중), 42㎏급 김찬웅(수성중), 39㎏급 이효재, 35㎏급 남철우(이상 반월중)도 각 체급 1위 입상으로 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