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과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23일 경기도청 본관에서 장애인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한 환담을 나눴다.
이날 김 회장은 남 지사에게 열약한 동계종목 활성화 및 2018평창 동계장애인올림픽을 위해 도에 아이스슬레이지하키와 휠체어컬링 실업팀을 창단·운영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현재 46명의 인원으로 도내 16개 시군에 배치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나머지 15개 시군에도 배치될 수 있도록 도 지방비 확보의 필요성을 전했다.
한편 김성일 회장은 도내 휠체어사이클 보급을 위해 휠체어사이클 16대 및 교실 운영비를 지원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