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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농구협회 24일 수원농구인민남의장 행사

수원시 농구협회는 지난 24일 인계동 모 음식점에서 수원 농구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수원 농구인 만남의 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일 시 농구협회장과 홍사준 시 문화교육국장, 이내응 시 체육회 사무국장, 농구선수 하승진 등을 비롯해 수원 출신 국가대표 선수와 역대회장 및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상호간의 화합을 다졌다.

수원 농구는 과거 1984년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문경자를 비롯해 현재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양희종(안양 KGC), 하은주(인천 신한은행), 한국인 최초의 NBA리거 였던 하승진(전주 KCC)과 미대학농구(NCAA)에서 활약했던 최진수(고양 오리온스) 등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며 한국 농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최성일 회장은 “수원 농구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매년 4월 첫째 주 토요일을 ‘수원 농구인의 날’로 정하고 농구인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수원농구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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