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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여고 사격 단체 신기록

10m 공기소총·25m 권총 정상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경기체고가 2015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 신기록과 함께 여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과 25m 권총 단체전을 석권했다.

경기체고는 26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이승연, 김진영, 김예은, 강주희가 1237.9점의 대회 신기록(종전 1236.7점)을 합작하며 보은정보고(1232.7점)와 서울체고(1231.9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승연은 개인전에서도 207.9점으로 장유경(봉림고·205.7점)과 김주현(서울체고·182.7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여고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김희선, 김세희, 김소은, 권지민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707점의 대회 신기록(종전 1705점)으로 서울체고(1687점)와 경남관광고(1662점)에 여유있게 앞서며 패권을 안았다.

김소은과 김희선은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경기체고는 남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윤현, 이재신, 공기욱, 길성진이 팀을 이뤄 1852.4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1848.6)을 경신했으나 쥬니어 신기록(종전 1852.6점)을 경신한 경남체고(1853.9)와 한광고(1853.5점)에 뒤져 아쉬운 3위에 머물렀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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