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는 29일 4층 대청마루에서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강화를 위해 서상귀 서장과 경찰 관계자, ㈔한국청소년육성회 본부 관계자, 안성지구회원과 유관기관, 협력단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청소년육성회 안성지구회(회원 91명)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경찰청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단체로 기존의 안성경찰서 협력단체인 청소년지도위원회를 확대 개편해 ㈔한국청소년육성회 안성지구회로 새롭게 출발한다.
이에 따라 안성의 민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이 기존의 소규모 독자활동에서 대규모 연합활동과 우수 시스템을 공유하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서상귀 서장은 “청소년은 나라의 미래이자 보배다”라며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심껏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