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내야수 박정권(사진)이 인하대학교 부속병원과 함께 ‘행복드림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박정권과 인하대 병원은 박정권이 홈런을 칠 때마다 100만원(각각 5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등으로 쓸 계획이다.
지난해 27홈런을 기록한 박정권은 올 시즌 2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박국원기자 pkw0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내야수 박정권(사진)이 인하대학교 부속병원과 함께 ‘행복드림 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