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시식회는 한국인뿐 아니라 행사장을 방문한 외국인 1천여명과 함께 비빔밥 1천인분을 시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세계인들에게 알렸다.
비빔밥은 1인분(420g) 기준 나트륨 함량이 970㎎인데 반해, 이번 대형 비빔밥은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770㎎으로 20% 낮춰 맛과 함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시식회로 호평 받았다.
베트남에서 온 A씨는 “한국 음식 중 제일 좋아하는 비빔밥을 이렇게 다함께 먹을 수 있어서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