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4월17일 세월호 모형을 본 뜬 조형물을 시청 광장에 설치했고 이날 이곳에서 희생자를 위한 헌화, 승현 아버지의 소회, 이재맹 시장의 격려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국가의 임무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킴은 무엇보다 우선한다”며 “책임자들의 엄중한 책임 등 재발방지에 나서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례단은 7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광화문까지의 삼보일배 순례를 다시 시작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