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랑방문화클럽이 주관하며 성남시와 중원구 상대원동 SKⓝ테크노파크 입주자협의회가 후원하는 ‘도시 樂 콘서트’가 오는 9월까지 매 달 마지막 주 금요일 낮 12시부터 SKⓝ 테크노파크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지난달 29일 시작된 이 콘서트에는 ‘카밀라 폴& 밸리댄스팀’과 밴조를 연주하는 ‘한국블루그래스 그룹’이 참여, 근로자들과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예술 마당을 펼쳤다.
오는 26일에는 팬플루트 연주클럽인 ‘폴앙상블’과 통기타 클럽 ‘포엠송’이 무대에 올려진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도시 樂 콘서트’를 통해 사랑방문화클럽의 활동을 지역 곳곳에 보다 널리 알리고 지역 근로자들의 자발적 문화예술 동호회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