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는 지난 3일 회의실에서 영화 배우인 권혁수(29)씨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방송인이기도 한 권씨는 앞으로 2년간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시작으로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예방 및 추방을 위한 활동에 주력해 경찰의 사회적 역할을 완수하는 데 일조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홍보대사 소개, 환담, 위촉장 수여 및 홍보대사와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택 서장은 “4대 사회악근절 홍보대사에 선뜻 동참해준 데 감사하고 시민 모두가 쉽게 다가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