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주인공은 장민(23·산업디자인 전공)·권승아(22·여·〃)·양유성(18·소프트웨어학과) 학생 등이다.
이 셀카봉은 휴대하기가 용이하고 야외에서 필요로 하는 셀카기능과 간이의자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동아리 활동이 많이 도움이 됐다”며 “의기 투합과 함께 특강, 편의를 제공 받아 뜻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공모전은 최근 도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발하고 톡톡 튀는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 공모로 진행됐고 3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