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광주시 목현동에 위치한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제2회 이병욱남자장어배 연예인초청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아졌다.
결손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 홍요섭, 박상면, 김영호, 가수 주병선, 김혜연, 춘자, 양준혁 야구선수, 최광수 프로골퍼 등 많은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가 참가했다.
이병욱씨는 “결손아동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연예인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연예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사랑을 실천하는 연예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