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가스배관 타고 침입 성폭행 시도 방범용 형광물질 묻은 30대 덜미

성남수정경찰서는 대학가 원룸촌을 돌며 여대생을 뒤따라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치상)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0일 오전 4시쯤 성남시 한 대학가 원룸촌에서 귀가하던 여대생 B(23)씨를 뒤따라가 집을 확인한 뒤 건물 외벽 가스배관을 타고 3층 B씨의 집에 침입,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려다 저항에 부딪혀 미수에 그친 혐의다.

A씨의 집에서는 B씨 원룸 건물 외벽에 도포된 방범용 특수형광물질이 묻은 옷과 신발 등이 발견됐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