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세류3동주민센터에서 부녀회지도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년·소녀가장 및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나눔 음식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수원상공회의소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수원상공회의소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재준 수원시2부시장도 참석해 더욱 뜻깊었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소외계층 200세대에 배추김치 400포기와 오이2천개로 오이소박이를 담가 전달했다.
유준숙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기업과 멋진 하모니를 이뤄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