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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통한 홍보 적극적 이뤄지길”

사진 부문 금상 수상 김관희 氏
아내와 첫데이트 후 화성 애착
계절마다 수원화성 방문 촬영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은 가족을 꾸릴수 있도록 만들어 준 소중한 장소입니다.”

‘2015 수원화성 “愛”! UCC&사진 공모전’ 사진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한 김관희(46·사진)씨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큰 애착을 갖고 있다.

‘방화수류정의 금빛’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공모전에 사진작품을 출품한 김씨가 수원화성에 애착을 갖게된 계기는 지난 1980년대 중반 아내와 첫 데이트를 이곳에서 하면서부터다.

인천이 고향인 김씨는 오산에 사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수원과 오산을 자주 찾았고, 이들 둘이 사랑을 싹틔운 곳이 바로 수원화성인 것.

결혼 후에도 김씨는 수원을 자주 오가며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 렌즈에 담았고 지금도 계절마다 수원화성을 찾고 있다.

김씨는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더욱 널리 알려지기 위해 블로그와 사진 등의 매체를 통한 홍보가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귀띔했다.

/정재훈기자 jj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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