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현 안양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K리그 챌린지 FC안양 선수단을 초대해 격려 만찬을 가졌다.
FC안양은 지난 14일 평촌동 마벨리에 뷔페에서 유주현 상임부회장이 마련한 격려 만찬에 참석해 후반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FC안양이 전반기의 부진을 만회하고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이날 만찬에는 구단주인 이필운 안양시장과 이영민 감독대행을 비롯한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전원이 참석했다.
유주현 상임부회장은 이날 만찬에서 “안양은 축구의 역사가 깊은 도시다. FC안양이 축구 도시 안양의 전통을 이어주고 안양 시민들에게 자긍심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