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안양시의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시스템’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지하시설물을 통합관리해 안전을 기하고, 도로점용으로 인한 굴착인허가 기간을 5일에서 1일로 단축해 예산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시스템’은 이사하는 과정에서의 상하수도요금 정산을 인터넷이나 전화로 조회, 편리하고도 명쾌하게 처리함으로써 정산으로 인한 분쟁을 크게 감소시키고 있다.
또 광주시의 경우 공간정보 기반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은 공공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부서간 업무협업을 통한 비예산 자체 구축 시스템으로서 도로사용료 누락분 발굴 등 누락세원 3억3천500만원을 징수하는 등 행정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호평을 받았다.
/안양·광주=장순철·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