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앞두고 홍보슬로건 공모전을 벌여 이소연(30·여) 씨의 ‘살아있는 역사, 함께하는 문화 수원화성 2016’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손미영(40·여) 씨의 ‘역사의 끌림, 문화의 울림 수원화성으로!’와 박정은(39·여) 씨의 ‘역사의 숨결로, 추억의 꿈결로 가자, 수원화성으로!’ 등 2편이 차지했다.
이밖에 우수상 5편, 입선 14편 등 22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시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공모전에는 1천543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시는 입상작들을 포스터 등 각종 홍보매체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