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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매송중, 인창중 15-3 제압 ‘정상 홈인’

도협회장기 초·중 야구대회

성남 매송중이 제30회 경기도협회장기 초·중 야구대회에서 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매송중은 16일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구리 인창중과 가진 중등부 결승전에서 4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한 선발 이성찬과 홈런 2개를 포함 21개의 안타를 쳐낸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15-3으로 7회 콜드게임 승을 거두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매송중은 이날 1회 2점을 선취하며 기선을 잡은 뒤 2회에는 6점을 쓸어담으며 8-0으로 성큼 달아났고, 4회에도 4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인찬중이 5회 3점을 만회하는데 그치면서 매송중은 7회 3점을 추가하고 콜드게임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3승으로 매송중의 우승을 이끈 이성찬이 대회 최우수 투수에 선정됐고, 양홍영(인창중)이 우수투수상을 수상했다.

또 타율 0.571(14타수8안타)로 맹타를 휘두른 이세윤(매송중)이 타격상을, 장창훈(양평 개군중)이 도루상(5개)을, 정영욱(수원북중)이 타점상(10타점)을 각각 수상했으며, 이재홍 매송중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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