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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블루윙즈 선수 9명, 블루하우스서 일일 점원 활동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지난 18일 구단 제휴가맹점인 블루하우스 3곳을 찾아 선수단 일일 점원 활동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7월부터 구단 스폰서로 합류한 ‘두리아치킨’(수원 파장동)과 ‘셰프의 포차’(원천동), ‘커피볶는 수’(우만동)에서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최근 동아시안컵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권창훈을 비롯해 김은선, 연제민, 장현수, 백지훈, 고민성, 박종진, 이상욱, 함석민 등 선수 9명이 참여했다.

권창훈과 박종진, 함석민은 ‘두리아치킨’을 찾았고, 백지훈, 고민성, 이상욱은 ‘셰프의 포차’에서 서빙에 나섰으며 김은선, 연제민, 장현수는 ‘커피볶는 수’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곳은 권창훈이 종업원으로 나선 두리아치킨이었다.

매장에는 비치 된 150석이 모두 차는 등 팬들의 인파로 들썩인 가운데 권창훈은 팬들의 사인 공세에 시달리는 등 최근 인기를 실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창훈은 “구단과 스폰서를 맺고 있는 후원업소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의미있고 참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팬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국가대표팀에도 발탁 됐다. 수원을 대표하는 선수로 국가대표팀에 가는 만큼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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