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가 정부의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대는 이번 사업에 응모한 60여개 전국 대학 중 5위에 해당하는 13억을 지원받게 됐다.
경기대는 중·고교 교육중심 전형,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전형운영 여건,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고교교육정상화 사업의 전신인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에서도 4년 연속 선정됐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2013년 발표된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대학 별 대입전형이 고교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바람직한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