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에 인색한게 우리네 삶이다. 가족 간에도 사랑 표현이 너무나 서툰 우리네 삶 .
더구나 ‘고마워’, ‘감사해’, ‘축하해’ 등의 말은 특별한 날에야 만 들을 수 있고 하는 말이다. 세글자의 단어가 단순히 민족적 특성이나 언어 사용의 문화에서 오는 결과물로 치부해버릴 것이 아니라 삶에 찌든 우리네 삶에 조금은 부드럽고 따뜻한 윤활유가 되지 않을까… 이말을 하는데는 불과 0.3초도 걸리지 않는다. 0.3초의 기적이 우리네 삶속에 가득하기를 기대해 본다.
글 김윤진 기자 / 제공 감사나눔신문(그림 김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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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신문 김윤진 기자 kyj@edu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