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7~8월 두달간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야외활동 및 음주가 많은 하절기에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해 전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인파가 몰리는 휴양지, 유흥가와 정류장, 공원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주취자 대상 부축빼기, 퍽치기, 성폭행 등의 각종 범죄 예방에 집중, 주취자 보호 및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