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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꿈나무, 교보컵 초등육상 26년 연속 패권

금 5·은 5·동 1개 획득 인천-대구 따돌리고 종합우승
김다은, 女6년부 100m·400m 계주 정상 2관왕 영예

 

경기도 육상이 2015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26년 연속 패권을 안았다.

도 육상은 지난 25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5개, 은 5개, 동메달 1개로 종합점수 96.5점을 획득, 인천(금 2·은 4·동 2, 64점)과 대구(금 2·은 3·동 5, 60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 26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열린 여자 6년부 100m에서는 김다은(가평초)이 12초90으로 신채미(대구 장기초·13초18)와 정연우(서울 영원초)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황수연(평택 중앙초), 김소은(가평초), 김민경(수원 천일초)과 팀을 이룬 여자 6년부 400m 계주에서도 경기도가 51초36으로 경남선발(53초01)과 대구선발(53초92)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여자 5년부 높이뛰기에서는 성지현(고양 상탄초)이 1m35로 김시우(충북 남신초·1m25)와 고선주(부산 송정초·1m25)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5년부 800m 서지웅(과천 문원초)도 2분21초36으로 이동훈(북대구초·2분26초36)과 심규현(인천 갑룡초·2분27초37)를 체지고 1위에 올랐으며, 남자 5년부 멀리뛰기 김현종(광명 서면초)은 4m78의 기록으로 김민혁(강원 청운초·4m68)과 정재원(대구 월촌초·4m61)을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자 6년부 멀리뛰기 조휘인(양주 고암초·5m37)과 포환던지기 장민수(안산 원곡초·13m45), 400m계주 경기선발(49초58), 여자 6년부 높이뛰기 이지민(상탄초·1m40), 포환던지기 김영(양평 양동초·10m61)은 각 종목 2위에 입상했으며, 여자 6년부 멀리뛰기 김소은(가평초·4m57)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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