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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원, 여중부 싱글·더블스컬 금물살

김슬기, 여일반 싱글스컬 1위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

신예원(수원 영복여중)이 제3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조정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신예원은 27일 전남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자 중등부 싱글스컬에서 4분09초31의 기록으로 정은빛(대구 다사중·4분19초57)과 김예은(영복여중·4분21초19)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전날 열린 여중부 더블스컬에서 윤한나와 팀을 이뤄 정상에 오른 신예원은 이로써 대회 2번째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남고부 더블스컬에서는 이수완-장선호 조(인천체고)가 6분44초06으로 김영일-손성민 조(수원 수성고·6분47초28)와 김학규-박종언 조(대구전자고·6분51초95)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대 및 여일반부 싱글스컬의 김슬기(수원시청)도 7분46초48로 최유리(포항시청·7분48초31)와 홍다교(송파구청·7분51초64)를 제치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고부 싱글스컬에도 출전한 이수완(인천체고·7분33초53)은 이 종목 3위에 입상했고, 남대 및 남일반 에이트 용인시청(6분04초06)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회 종합성적에서 176점을 얻어 서울특별시(199점)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박국원기자 pkw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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