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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창조적인 미래의 일자리창출을

일자리는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합당하여야 한다. 미래사회변동에 대처할 수 있는 분야의 일자리를 찾는 일이 중요하다. 이제는 과거처럼 평생직장의 개념을 버리고 격변하는 사회와 자신의 대처능력에 적절한 일자리를 찾아야 할 때이다. 현실적으로 당장 일자리구하기가 절박하나 미래차원에서 현명하게 대처해 가야한다. 젊은이의 일자리 구하기가 매우 절박하고 어려우나 이를 극복해 가야한다.

정부당국의 취업정책과 더불어 미취업자의 자기개발노력이 절실하다. 정부와 기업이 내년부터 시행될 정년 60세 연장에 따른 청년 일자리마련에 나섰다. 2017년까지 공공과 민간을 합쳐 정규직 8만8천개, 인턴직 12만5천개 등 20만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공공부분에서는 명예 퇴직자를 늘이고 2017년까지 1만5천명의 신규교원을 채용한다.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재원 절약분으로 2년간 8천 명 규모의 청년고용을 늘려간다.

올해 말 끝나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시 인정하는 세액공제 혜택도 연장키로 하였다. 임금피크제로 청년 정규직을 늘인 기업에는 신규 채용 1인당 연간 1천80만원씩 2년간 지원한다. 정부는 또 대기업과 공공기관 위주의 청년인턴제를 우량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시켜 취업 연계형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해당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17년까지 7만5천 개의 청년 인턴 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7개 권역의 대기업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청년 직업훈련 인원도 2만여 명 늘려간다. 청년의 해외취업을 촉진해 2017년까지 2천 명의 전문 인력을 해외로 진출시킬 계획이다. 청년 연령의 범위를 15~29세에서 15∼34세로 넓히기로 했다. 정부의 일자리정책이 청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진작시켜줄 수 있도록 창조적이고 개척적인 분야를 충족시켜 주어야할 것이다. 정부와 기업체에서는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확충해 가야한다.

취업자의 역량발휘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시켜가는 일이 우선이다. 취업을 통한 자기만족과 사회와 국가발전의 기여도가 동시에 충족되어야한다. 의왕시는여성대학 취·창업 프로그램 개설 및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일자리 취.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 교육을 통한 역량을 확충시켜 가고 있다. 취업이 한층 어려운 장애인과 노연층의 일자리마련에도 대책을 마련해 가야할 때이다. 치열한 격변의 시대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당국의 미래지향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주어야한다. 특히 청년일자리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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