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주(연천고)가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의주는 29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고등부 스크래치 7.5km경주에서 김유라(대전체고)와 김현경(광주체고)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남고부 스크래치 10㎞에 출전한 위석현(가평고)은 김기훈(강원 양양고)에 이은 2위에 올랐고, 금강산(부천고)은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중부 단체스프린트 의정부중(1분12초296)과 남고부 포인트 경기의 최재웅(가평고·21점)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