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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환경오염위반업소 92곳 폐쇄

남양주시는 지난해 기준치를 초과해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한 151개 위반업소를 적발, 92개소에 대해 폐쇄명령을 내렸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오염배출업소 400개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28개소 등 모두 528개에 대해 지도점검을 한 결과 위반업소 151개소를 적발해 92개소는 폐쇄명령을, 34개소에는 개선명령, 25개소에는 기타 등의 조치를 취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무허가 폐수배출시설을 설치, 운영해 온 진접읍 부평리 C업체(육류가공업)와 도농동 M업체(세탁업)등에 대해 폐쇄명령을 내렸다.
또 폐수배출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폐수를 방류하던 식품제조업체인 진접읍 내곡리 C제과와 장현리 C업체 등은 개선명령을 받았다.
호평택지지구내 K주택과 오남읍 오남리 S업체는 건설현장에 세륜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토사를 유출해 오다 적발되면서 역시 개선명령을 받았다.
시는 올해에도 환경오염물질의 효과적 관리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각종 공사장 등에 대해 꾸준히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214개소의 배출업소에 대한 차등점검과 50개소의 비산먼지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수시 지도점검을 비롯 자동차 배출가스 지도단속 및 정밀검사를 추진하는 한편 천연가스버스 보급사업 등으로 환경오염을 최대한 예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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